비밀번호를 잊었어도 목소리만으로도 텔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4일(현지시각) C넷에 따르면 RSA 시큐리티는 업계 최초로 성문(聲紋) 측정을 통해 사용자를 확인하는 텔레뱅킹 보안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내년 초에 미국 일부 은행이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성문과 전화번호, 사용자 행동 데이터 등을 종합해 텔레뱅킹의 위험도를 측정한다.
위험도가 낮은 경우 그대로 거래를 진행되지만 위험도가 높다고 판별되면 특정한 질문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등 사용자는 추가적인 보안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RSA는 설명했다.
RSA는 텔레뱅킹 사기를 막기 위해 음성인식기술 개발업체인 ‘보센트’와 음성 입력 엔진 개발업체인 ‘누언스 커뮤니케이션스’와 공동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영 RSA 부사장은 “현 텔레뱅킹 인증은 보안성이 결여된 반 수동 방식이어서 범죄자가 악용할 수 있다”며 자사의 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