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을 줄곧 제작해 왔던 일반인이 동영상 전문업체에 채용돼 화제다.
지난해 초부터 1년 9개월 동안 동영상 전문 사이트 판도라TV(http://www.pandora.tv)의 채널VJ로 활동한 양준식씨(33)가 그 주인공.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동영상 제작 및 채널 운영 능력을 인정, 양씨를 정식직원으로 특별 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씨는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게 된다.
김경익 판도라TV 사장은 “명문대 출신과 토익 고득점이 아니어도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만 잘해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라며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동영상 UCC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양준식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판도라TV의 채널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4800여개의 동영상이 있으며 총 방문자수는 500만명, 하루 방문자수는 3만여명으로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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