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제조업체인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의 분기 순익이 하락했다.
시게이트는 24일(현지시각) 자사의 회계연도 1분기(7∼9월) 순익이 경쟁사인 맥스터 인수 비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한 5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게이트는 지난 5월 경쟁사인 웨스턴디지털·히타치·삼성전자 등과의 경쟁에서 힘을 얻기 위해 19억달러에 HDD 시장 2위 사업자인 맥스터를 인수했다.
시게이트의 같은 기간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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