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차세대 검색으로 1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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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 검색기술개발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23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3사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색 제휴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석봉 엠파스 사장·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사장(왼쪽부터)이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엠파스(대표 박석봉)·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와 공동으로 3∼6개월 내 사용자제작콘텐츠(UCC)와 소셜네트워킹이 결합된 차세대 검색 서비스를 내놓고 국내외 시장 1위에 도전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엠파스와 코난테크놀로지 인수 및 투자에 따른 3사 공동 기자간담회를 23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검색사업제휴 청사진을 제시했다.

 3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싸이월드의 강력한 UCC 플랫폼과 엠파스의 검색 서비스 운영능력, 코난테크놀로지의 멀티미디어관리기술(MAM)을 결합시켜 텍스트 기반의 검색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UCC의 편집·검색·보관이 용이한 차세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3사는 각사의 대표이사와 핵심 경영진을 중심으로 TFT 형태의 ‘스티어링 커미티(Steering Committee)’를 구성, 중기 사업 비전을 수립하기로 했다.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차세대 검색 서비스의 핵심 트렌드가 될 멀티미디어 UCC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자로 단기간에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사장은 “당분간 엠파스와의 통합이나 우회상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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