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뮤직(대표 김종진)이 CJ미디어의 케이블 방송 엠넷(Mnet)에 이어 케이엠(KM)도 인수받아 케이블 방송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음원 콘텐츠 유통사업 강화에 나섰다.
CJ미디어의 케이블 방송채널인 엠넷(Mnet)과 케이엠(KM) 직원들이 CJ뮤직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김종진 CJ뮤직 대표이사는 “CJ뮤직과 엠넷미디어는 내년 3월 합병이 예정돼 있다”고 밝혀 엠넷과 케이엠의 이번 이전은 사실상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로 음악 사업을 집중하기 위한 사전 조치임을 밝혔다.
앞으로 엠넷미디어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와 함께 엠넷이 13년간 구축해 온 뮤직비디오·동영상 등의 데이터, 케이엠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까지 엠넷닷컴(http://www.mnet.com)에서 서비스해 다른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엠넷미디어는 지난 17일 자사의 온라인음악사이트인 ‘맥스MP3( http://www.maxmp3.co.kr)’와 CJ뮤직(대표 김종진)의 온라인 음악사이트 ‘엠넷닷컴( http://www.mnet.com)’를 ‘엠넷닷컴’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CJ그룹은 맥스MP3와 연예기획사인 GM기획을 거느린 메디오피아를 인수하고 엠넷미디어로 사명을 바꿨다. 곰TV로 널리 알려진 그래텍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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