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의 매출이 향후 2년간 줄어들 전망이라고 독일 일간지 ‘벨트’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조너선 밀러 AOL CEO는 인터뷰에서 AOL의 매출이 계속 하락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마 앞으로 2년간은 그럴 것”이라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수익성”이라고 대답했다.
밀러 CEO는 인터넷서비스 매출의 20∼25%가 순익이었지만 광고 부문의 매출 대 순익 비율은 50% 이상이었음을 지적하며 “과거에는 인터넷 가입자 유치와 인터넷 사업 인프라 등에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이제 그런 방식의 투자는 끝났다”고 말했다.
AOL은 최근 가입자 기반 인터넷서비스 사업자에서 광고 기반 무료 웹포털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독일·프랑스·영국의 인터넷사업 부문을 총 20억달러에 매각하는 등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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