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어바이어는 오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첫 통합 솔루션을 발표하는 ‘SAME(Samsung-Avaya Multimedia Evolution) 2006’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3월 IP컨버전스 부문을 제휴하고, 삼성전자의 통신 기술과 어바이어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결합을 발표한 이후 갖는 첫 공식 행사다. 이날은 처음 개발한 공동 솔루션과 향후 계획 및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 IP전화 분야의 미래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 방안과 울산시청·KT 등 성공적인 구축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정수진 어바이어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차세대 IP컨버전스 솔루션은 한국·중국·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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