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물품 구매 등 실물 거래시 휴대폰 결제 비중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는 등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휴대폰결제 전문 기업 다날(대표 박성찬)은 최근 자사 휴대폰결제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들어 휴대폰결제 적용분야가 도서·음반·의류·티켓 등 실물을 취급하는 인터넷쇼핑몰과 각종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는 추세가 뚜렷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대폰결제 실물거래 비중은 지난해 말 4%대에서 올해 상반기 8%, 지난 3분기말에는 14%대까지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올해 다날 휴대폰결제를 도입한 이강윤 인터파크 도서마케팅팀 팀장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자마자 수 만 명이 휴대폰 결제를 이용해 도서를 구입해 첫 달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며 “고객 편의성이 뛰어난 휴대폰 결제를 통한 도서 구입 비중이 앞으로도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휴대폰결제 서비스 이용 연령층은 20대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0%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령대별로 20대는 포털·영화·게임·온라인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30대는 만화·음악·미팅 사이트 이용시, 40·50대는 기부금을 낼때 휴대폰 결제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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