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음향전문 전시회 ‘제4회 국제음향산업전’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무대예술전문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빅스테크·야마하뮤직코리아·인터엠·대경바스컴 등 국내외 27개 음향전문 업체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무대장비 특별관을 조성하고, 조은테크닉스앤아트·세원공업·쟈스텍·시공사 등 국내 굴지의 무대장비업체가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또 음향분야의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와 실제 장비를 이용한 시연회도 열린다.
전시회 관람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soundf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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