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고객 중에서 동영상으로 일상을 촬영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셀룰러뉴스가 시장조사기관 텔레피아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텔레피아는 현재 미국 휴대폰 사용자의 약 3%(800만명)가 동영상 캡처기능을 이용해서 일상생활을 기록한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상반기에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만 조사할 경우 동영상 촬영비중이 6%로 높아져 휴대폰 기능의 첨단화가 동영상 보급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럽인과 비교할 때 미국인의 휴대폰 동영상 촬영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텔레피아는 지적했다.
스페인의 경우 휴대폰 동영상을 사용하는 이통고객들의 비중이 미국보다 다섯배나 많은 15%로 집계됐다. 이탈리아(14%)와 영국(12%), 스웨던(10%)도 두 자리 숫자의 를 기록했다. 이같은 차이는 유럽의 3G폰 보급률이 미국보다 훨씬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텔레피아의 카니시카 아가왈 부사장은 “휴대폰의 동영상 기능은 UCC제작에 최적의 도구이며 새로운 유튜브를 만들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인들이 동영상 촬영에 애용하는 휴대폰 순위는 모토로라의 레이저(21%)가 단연 많았고 노키아 6101(6%), 모토로라 E815(3%), 소니에릭슨 Z525(3%), LG전자 VX8100(3%)의 순서로 집계됐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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