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A, 선행특허 기술조사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원장 이성옥)은 한국특허정보원(원장 유영기)과 공동으로 IT산업경쟁력 강화사업과 IT우수기술 지원사업의 137개 과제에 대한 선행특허 기술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행특허 기술조사는 신청과제에 대한 기술구성별 비교분석, 제안과제의 성과분석, 제안기술관련 주요출원인 및 등록권자 등의 특허기술동향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IITA는 선행특허 기술조사를 통해 영세성으로 인해 독자적인 특허조사를 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특허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ITA 관계자는 “단기.중기지원사업의 경우 선행특허 기술조사는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했다”면서 “선행조사에 대한 결과도 각 중소기업에 제공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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