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내년에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와 e러닝 세계화 등 교육 정보화 사업에 약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교육부는 원격대학·사이버가정학습 등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e러닝 정책 초기 단계에서 지적돼온 서비스 내실화와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임해규 간사(한나라당)에 제출한 ‘2007년 교육정보화 사업’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에 ‘e러닝 세계화’ 등을 교육정보화 분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총 275억 6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e러닝 세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 아래 △선진형 e러닝 품질관리 체제 구축 △선진형 e러닝 공동 연구 △e러닝 국제연수 등에 36억 12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또한 14억4500만원이 투자되는 ‘사이버가정학습 및 가정교사 지원체제 구축’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수준별 자율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따른 컨설팅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로, 프로그램 개발과 품질관리 체제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원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격대학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방송대 튜터제 운영에도 나서기로 했다.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술정보를 생성부터 유통단계에 걸쳐 디지털로 관리하는 지식정보디지털유통시스템(d콜렉션)을 6개 국립대학에 보급하는 ‘지식정보생성체계 기반 구축’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황대준) 출연예산으로 230억 9900만원을 배정했다.
<표>교육부 2007년 주요 교육정보화 사업 내역 및 예산(단위 백만원)
사업내용 예산
e러닝 세계화 3612
사이버가정학습 및 가정교사 지원체제 구축 1445
교육정보활용능력 활성화 918
방송고 사이버교육시스템 개발 715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1957
지식정보생성체계 기반 구축 840
학술정보자원 공유활용 700
국립대학 정보화 기반확충 600
대학 e러닝지원센터 구축 2820
교육전산망 지원사업 5600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3959
행정업무 정보화 지원 4400
계 27566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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