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비스타 레디(ready) HW 및 SW가 미국에서 연말 할러데이 시즌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MS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라이프 2006 콘퍼런스’에서 250개 이상의 컴퓨터 HW 및 SW 제품이 ‘Certified for Windows Vista(윈도 비스타 인증)’나 ‘Works with Windows Vista(윈도 비스타 사용)’ 등의 로고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 이런 비스타 레디 제품들이 11∼12월의 이른바 할리데이 쇼핑철에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MS의 윈도 클라이언트 마케팅을 맡고 있는 마이크 시버트 부사장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비스타 레디 제품으로 △캐논의 HV-10 HD 캠코더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 △로지텍의 MX3200 레이저 무선 데스크톱 세트 및 MX 레볼루션 마우스 등을 보여줬다.
그는 또 ATI 테크놀로지스·캐논·로지텍·엔비디아가 이미 윈도 비스타 인증 로고를 받았으며, 벌킨·CA·코렐·D-링크 시스템스 등도 소비자용 윈도 비스타가 출시될 시점에 윈도 비스타 인증 제품을 내놓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는 윈도 비스타 소비자용 버전의 출시가 내년 1월로 미뤄지면서 최대 쇼핑철인 할리데이 시즌에 HW 및 SW 업체들의 제품 판매 둔화가 우려되자 비스타 레디 제품들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MS는 당초 연말 할리데이 쇼핑철에 윈도 비스타의 소비자용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이 제품의 출시시기를 내년 1월로 연기했었다. 한편 윈도 비스타의 기업 고객용 버전은 다음달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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