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YTN DMB·유원미디어·한국DMB 등 6개 수도권 지상파DMB 사업자는 ‘지상파DMB 생존을 위한 특별지원방안’을 국회·정보통신부·방송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6개 사업자 대표이사 명의로 작성한 건의문에서 지상파DMB 사업자들은 ‘세계 최초의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중단돼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는 수익모델 취약성 등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으로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해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사업자가 건의한 특별지원방안은 △중간광고 허용 △양방향광고 허용 △매체 유지 위한 최소 광고수익 보장 △데이터방송 유료화 적극 수용 △매체 위상 명문화 △난시청 해소 지원 △직접사용채널 범위 확대 △전파법 현실화 통한 지원 △송신출력 증강 △10월 내 특별대책반 구성 등 10개 항목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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