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포털·게임 등을 통털어 온라인기업 최초로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을 도입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사이트 회원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이버 상의 새로운 신분증 역할을 할 ‘아이핀(i-PINㆍ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을 사용키로 확정하고, 자사 일부 게임에 연내 시범적용한 뒤 내년 상반기안에 전체 게임에 정식 적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정보통신부 확정 계획 발표뒤 나온 첫 사례다.
엔씨소프트는 정보통신부가 제시한 5가지 방법(가상주민번호·개인인증키·개인ID인증서비스·공인인증서·그린버튼서비스) 중 개인ID 인증서비스 방식을 채택했으며 본인 확인 기관은 서울신용평가정보를 통하기로 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이사는 “주민번호를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주민번호 해킹이나 도용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자는 취지”라며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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