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 어린이전용 영화관 신설

 영화 복합개봉관 전문업체 프리머스시네마(대표 김홍성)는 프리머스 부산화명점에 국내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상영관 ‘키즈시네마’ 2개관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즈시네마는 부산의 주거밀집 지역에 입점해 있는 만큼 가족 중심의 어린이와 동반보호자가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어린이용 영화와 유명 애니메이션을 선정, 4000∼5000원의 특별요금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프리머스시네마는 키즈시네마 오픈을 통해 어린이용 영화상영은 물론 극장 내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어린이 전용 복합 놀이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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