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콘텐츠제공업체(CP)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KICU·회장 최내현)가 1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웃긴대학·미디어몹·로이월드·세티즌 등 200여개 회원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KICU는 앞으로 △공동 광고 사업 △사이트 검색 지원사업 △콘텐츠 허브 사이트 구축 △CP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홍보지원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KICU는 지난 5월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발족했으며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내현 페이퍼하우스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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