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인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대표 정춘균 http://www.cluster-i.co.kr)는 올해 안에 금속에 CNT를 적용한 자동차용 부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자체 CNT 분산 및 복합체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경북 경주소재 자동차부품업체인 대진공업(주)과 손잡고 자동차용 엔진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일부 부품에 CNT를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업체는 대진공업과 지난해 말 CNT 복합체를 이용한 자동차부품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 금속에 CNT를 소결할 수 있는 업체를 물색중이며 이르면 내년 안에 CNT 부품을 적용한 첫 국산차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력업체인 대진공업은 자동차엔진과 변속기에 관련된 각종 기능성 부품을 가공 및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CNT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CNT 분산안정화기술을 기반으로 나노섬유를 생산한 이후 CNT를 적용한 플라스틱과 CNT 스프레이 등 다양한 나노응용제품을 개발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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