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텐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가 10일 업계 최초로 10기가비트급 침입방지시스템(IPS)인 ‘P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
P시리즈는 10기가비트 회선 속도에서 트래픽을 검사·모니터·치료·차단할 수 있다. 이미 미국 에너지부(DfE) 산하 오크 리지 국립 연구소에 적용, 성능을 검증받았다. 2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탑재한 ‘P10’은 초당 20기가비트의 검사 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에는 하나의 패킷에 담긴 다양한 단계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최신 DPI(Dynamic Parallel Inspection)기술을 적용했다.
포스텐네트웍스코리아는 이날 네트워크 하단에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소용량 에지 스위치 ‘S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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