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북한 핵실험 위기 대응반(반장 과기부 원자력국장)’을 본격 가동했다. 국내외 지진자료 실시간 분석을 통한 기술적 평가·분석은 물론이고 핵실험에 따른 국내 방사능 감시체계까지 포괄할 계획이다.
이문기 과기부 원자력국장은 9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문가들로 구성한 대응반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통상 지하 핵실험시에 필요한 안전 조치를 했을 경우에는 우리나라 지역에 미칠 방사능 피해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까지 이상 징후가 없다”고 덧붙였다.
위기 대응반은 전국 12개 방사능 측정소와 38개 환경 방사능 자동감시망을 비상 가동, 실시간으로 북한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오염 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2003년부터 방사능 방재시스템을 가동했으며, 지난 8월부터 북한 핵실험 탐지·대응체계 구축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과학 많이 본 뉴스
-
1
포스텍, 고성능·고안정성 페로브스카이트 트랜지스터 세계 최초 'Nature' 보고
-
2
셀트리온,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신제품·원가개선 쌍끌이
-
3
진양곤 의장, HLB이노베이션 대표 선임…“반도체·바이오 총괄”
-
4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5
광명 새 지도 펼친 박승원 시장…3축 경제거점·6대 전략
-
6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셀트리온제약, 충북 2조원 투자해 글로벌 PFS 생산허브 구축
-
7
한국판 스타링크 띄운다…우주청 “2035년 저궤도 위성망 완성”
-
8
'글로벌 AI 시대, 협력의 새 패러다임 찾는다'…7~8日 세계한인과기인대회 개최
-
9
[포토] 퀀텀코리아 2026
-
10
상급병원·동네의원, '도수치료실' 문 닫는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