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GS(Copper Indium Galium Selenide)는 구리(Cu)·인듐(In)·갈륨(Ga)·셀레늄(Se)의 화합물로 최근 태양전지 재료로 각광받기 시작한 소재다.
CIGS는 포일·플라스틱·유리 등에 분사돼 시멘트와 다른 건축 자재에 통합될 수 있기 때문에 CIGS를 이용하면 주택이나 건물 외관 전체가 태양광 발생기가 될 수도 있다. CIGS는 다른 박막필름 기술처럼 태양광을 축소시키지 않으며 에너지 전환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CIGS는 1990년대 초 실리콘의 대체 재료로 등장했으나 네 가지 원소가 화합된 재료인 탓에 다른 물질에 비해 물성을 제어하기 힘들어 상용화가 어려운데다 실리콘 가격하락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현재 태양전지 재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크리스털 실리콘이 향후 2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면서 CIGS에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CIGS는 크리스털 실리콘에 비해 제조·설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벤처기업인 나노솔라는 기존 표준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 제조비용의 10∼20%에 CIGS 기반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공정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AIDC특별법, 시행령 보강 필수다
-
2
[ET톡] 가상자산 과세 3개월 앞...기준 마련 시급
-
3
[ET단상] AI시대, 생각과 의심의 힘
-
4
[조현래의 콘텐츠 脈] 〈18〉2026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의 위상
-
5
[기고] AX시대의 아이러니? 지식관리KMS
-
6
[사설] 모두의창업, 숫자채우기로 가선 안된다
-
7
[기고] 햇빛이 지속가능한 주민소득이 되려면
-
8
[테크 차이나] 가격전쟁 멈추는 국가…中 왜 '출혈경쟁' 산업정책으로 다루나
-
9
[ET톡] 이제 우주도 민간의 시간이다
-
10
[부음] 남승우(한화생명 홍보실 부장)씨 본인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