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이만기)은 제주 고산에 ‘제2 지구대기 감시관측소’를 설치해 오는 2009년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구대기 감시관측소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구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국가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안면도에 제1 관측소가 운영되고 있다.
기상청은 내년부터 제2 관측소 신축 공사에 착수, 2008년까지 장비도입 및 시험운행을 마치고 이듬해인 2009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2 관측소는 온실가스·대기복사·강수화학 관측 연구를 비롯해 한국·미국·호주·영국·일본 등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공동관측 특별프로그램인 ‘ACE(Asian Characterization Experiment)-아시아’ 연구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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