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이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무선시계를 선보인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소니에릭슨은 명품시계업체 포슬(Fossil)과 손잡고 블루투스칩이 내장된 무선시계(MBW-100)를 오는 11월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계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휴대폰 기능을 원격에서 제어하는 리모콘 역할을 수행한다. 즉 휴대폰에 걸려온 발신번호표시(CID)를 보여주거나 MP3음악을 조작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소니에릭슨은 무선시계를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폰과 함께 판매할 경우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슬의 한 관계자는 “시계 안에 휴대폰 통화기능을 넣는 것보다 제어기능만 부여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면서 앞으로 휴대폰 제어기능이 시계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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