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TRS) 시스템 업체 에이피테크놀로지(대표 이원규)와 게임 온라인서비스업체 넥스텝미디어(대표 주성진)를 잇따라 합병한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가 29일 오는 2010년 매출 2000억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컴텍코리아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부를 4개로 재편하고, 사업간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기존 매출목표 1000억원을 2배로 높인 새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컴텍코리아는 이에따라 △디지털방송솔루션 △TRS △디지털콘텐츠 △패션앤브랜드의 4개 사업부로 조직을 재편키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33억원 이었던 매출을 2007년 1200억원, 2008년 15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교 부사장은 “패션앤브랜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디지털방송과 TRS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특히 “디지털콘텐츠 분야 사업은 컴텍코리아의 미래성장을 책임질 비전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을 2010년까지 13조 규모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는 등 컴텍코리아의 사업방향이 정부의 정책기조와도 맞아 떨어져 더욱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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