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전기공학회(IEEE)가 100Gb 이더넷 표준규격을 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EE타임스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EEE산하의 이더넷 전문가 그룹은 지난주 테네시 녹스빌에서 가진 100Gb 이더넷 표준 논의를 위한 첫모임을 갖고 이같은 논의를 시작했다.
이 회의에는 일본 NTT를 비롯한 통신업체와 주요 ISP와 반도체업체 등 80명이 참석해 차세대 이더넷 표준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전문가그룹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IEEE에 제안된 이더넷 기술표준은 뚜렷한 목표치도 없이 전송속도를 빠르게 하는데만 치중했다”면서 100Gb급 이더넷의 종합적인 규격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IEEE는 오는 11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두번째 전문가 회의를 갖고 100Gb 이더넷 표준의 세부적인 목표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루슨트 테크놀로지 산하 벨연구소는 일반 광섬유를 이용해 2000km 떨어진 장소에 107Gbps 속도로 정보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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