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e북(전자책) 전문 서점을 연다.
소니는 자사 전자책 기기인 ‘소니 리더’ 출시에 맞춰 다음달 1일 인터넷 서점 ‘소니 커넥트’(Sony Connect)를 개설하고 e북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니는 이 사이트를 통해 뉴스코프의 하퍼콜린스, CBS의 사이먼 앤 슈스터 등 6개 대형 출판사로부터 1만권의 e북 콘텐츠를 확보, 종이 도서보다 25% 싼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사이트 오픈과 함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단말기 ‘포터블 리더’도 출시한다. 글자 크기를 크게 확대할 수 있고,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글자를 볼 수 있다는 게 특징 중 하나다. 가격은 350달러.
소니는 지난 1월 세계가전쇼(CES)에서 전력 소비를 줄인 전자 잉크(e-ink) 기술을 공개했지만, 기술상의 이유를 들어 커넥트 e북 스토어 개점 시기를 지난 봄에서 올 가을로 연기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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