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차이나모바일 표준 선정

 국산 차세대 모바일 컨버전스 솔루션이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표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솔루션업체 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http://www.intromobile.com)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차세대 서비스 기술 표준으로 자사의 DCD(Dynamic Contents Delivery) 플랫폼인 ‘인트로패드’가 선정돼 오는 11월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3월부터 기술 평가를 진행, 최근 인트로모바일의 ‘인트로패드’를 공식적인 서비스 표준으로 선정했다. 우수한 기술력 및 세계 유수의 업체들에 공급된 실적, 관련 DCD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한 점 등이 인트로모바일의 선정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DCD 플랫폼은 단일 환경에서 다양하고 상이한 포맷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정보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개인화 지능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환경’이다. 휴대폰의 대기화면 등에 개인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와 채널 정보를 푸시하는 형태로 사용자가 직접 매번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기존 서비스에 비해 사업자의 매출 증대에 효과적일 뿐만 소비자 편의성도 크게 높일 수 있다. 3.5세대이동통신(HSDPA)·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등 광대역 통합망 환경 하에서 유무선을 실시간으로 통합할 수 있어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트로모바일은 지난해 미국 T모바일, KT 와이브로에 플랫폼을 공급한 데 이어 차이나모바일에도 솔루션을 공급, 차세대 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

 이창석 사장은 “지난해 북미 진출에 이어 올해에는 거대 중국시장에 진출해 차세대 핵심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DCD 기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시장에서 차세대 모바일 컨버전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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