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e러닝` 국가 대표브랜드로 육성

 정부가 e러닝을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로 지정, 우리나라를 세계 e러닝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올들어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각 정부 부처별로 한국 대표 브랜드를 발굴, 홍보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정책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e러닝을 보다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주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한민국 e러닝(KOEL Korea e-Learning)’을 대표 브랜드로 지정하고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e러닝을 홍보하고 확산시키는 작업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e러닝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고<그림>와 플래시 홍보물을 제작,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사이버가정학습 홈페이지 등에 게재토록 했다.

 또 연내 우리나라의 e러닝 정책 및 서비스 현황 등 정보를 총망라한 e러닝 브랜드 홈페이지를 별도 구축하고 국문·영문·스페인어·프랑스어 등으로 서비스함으로써 한국의 e러닝을 전세계에 적극 알리는 게이트웨이로 활용할 방침이다.

 27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신세대 탤런트 지현우·신세경 씨를 e러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e러닝을 활용해 학습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1일 멘토링 등 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또 25일부터 27일까지 방송통신대학과 공동 개최하는 ‘한­-아셈­ e러닝 콜로키움’과 산자부와 공동 주최하는 ‘2006 e러닝 국제 박람회’에서 각국 교육기관 정책 관계자 등에 모인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e러닝 현황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교육부 지식정보정책과 박주호 과장은 “교육부가 추진해온 e러닝 서비스의 성과는 일찌감치 전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됐으며 이번 브랜드화 작업도 이같은 반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한 해만도 40여개국 1450여명이 한국을 방문, 우리나라의 e러닝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바 있으며 내달에는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교육정보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국제 컨설팅팀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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