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대표 임우현 http://www.newflex.co.kr)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 관련 특허 2건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뉴프렉스가 받은 2건의 특허는 FPCB의 회로 폭을 좁고 얇게 만드는 기술이다. 하나는 FPCB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매우 얇은 필름의 구김이나 긁힘을 방지하는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패널 전체가 아닌 부분적으로 코팅하는 기술이다.
뉴프렉스는 이 기술을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약 5분의 1에 불과한 20㎛ 두께 단면 FPCB와 40㎛ 두께의 양면 FPCB를 개발했다. 뉴프렉스는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의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FPCB의 고밀도화, 소형화, 박판화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열쇠”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