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자금력이 부족한 IT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1800억원 규모의 올해분 기술개발융자지원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담보부족으로 인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2년 하반기 기술담보대출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지난달까지 1322개사에 492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800억원을 조기 집행했으며, 기술을 담보로 한 신용대출비율도 지난해의 41%(800억원)보다 올해는 11% 증가한 936억원(52%)을 지원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온 지역별 밀착설명회를 확대해 현장에서 일대일 맞춤형 융자상담을 실시, IT 중소·벤처기업들이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통부는 앞으로 지속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제도 개선과 기술담보대출 비중을 높여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IT 중소·벤처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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