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방 중소기업의 장비 부족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지방청이 보유하고 있는 4000여종의 모든 시험연구장비를 19일부터 연중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화재·안전 등의 문제로 제한 허용하던 연구장비 이용 개방을 야간 시간을 비롯, 공·휴일까지 확대한 것이다.
중기청은 또 현재 운영중인 연구장비인력종합검색시스템(TRIN)에 ‘장비 이용 모니터링’기능을 부가, 중소기업이 대학·연구장비의 이용을 신청한 순간부터 활용시까지를 온라인을 통해 모니터링함으로써 장애요인 파악·해소는 물론 불가피할 경우 다른 보유기관의 장비 이용을 알선해 주기로 했다.
정수봉 시험연구지원팀장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제대로 시험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연구기관간의 장비 공동 이용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중기청 보유 장비 공동 이용 실적은 2003년 3만4560건, 2004년 4만9751건, 2005년 5만3259건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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