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커뮤니케이션이 게임팟 주식 27%를 22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소니커뮤니케이션은 소니가 주식의 60.1%를 소유하고 있으며 인터넷서비스공급자(IPS) ‘소넷’도 운영한다. 게임팟은 골프게임 ‘팡야’를 개발한 한빛소프트의 일본 내 파트너사다.
소니커뮤니케이션은 게임팟 신규 주식 8200주를 3자배당 방식으로 확보하며 기존 게임팟 주식 1500주를 게임팟 모기업 아에리아(Aeria)로부터 인수할 계획이다. 또 이 외에도 11억엔 규모의 게임팟 전환사채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브로드밴드 웹 접속이 확산되면서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주식 인수는 온라인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4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