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빅히트작 ‘서든어택’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게임하이(대표 권종인)는 최근 중국 대형 게임유통사인 CCP(대표 케인 양)와 중국 서비스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게임하이는 CCP의 계열사인 홍콩 증시 상장사 CCI로부터 계약금 700만 달러를 받게되며, 중국 상용화 이후에도 고율의 러닝 로열티를 보장받았다.
‘서든어택’은 최근 국내 동시접속자수가 16만명을 넘어서며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와 함께 FPS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작품인데다 장르 자체가 중국에 유저층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게 게임하이측의 설명이다. 권종인 게임하이 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사업 제휴 요청을 받아온 ‘서든어택’이 우선 아시아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론칭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든어택’의 중국서비스를 맡게된 CCP는 중국 신식산업부 산하 국영기업인 CCC(China Communication Company)의 자회사로 지난 2005년 홍콩 증시에 상장됐다. ‘스타크레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등을 중국에 유통해왔으며 최근 한국계인 케인양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온라인게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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