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T VC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수료식

 정보통신부는 15일 본부 14층 중회의실에서 ‘2006년도 제6기 IT벤처캐피털리스트 전문성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장 우수한 교육성과를 거둔 수료생에게 수여하는 정통부장관상은 성기홍 한국벤처투자 팀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2001년부터 개설된 이 과정은 IT산업에 관련된 정책 및 기술·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객관적인 투자심사를 위한 전문지식을 전달, 벤처캐피털리스트 전문능력 제고 및 IT분야 벤처캐피털의 투자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번 수료생 1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41명을 교육·배출했고 우리나라 벤처캐피털의 IT분야에 대한 전문심사능력 향상과 IT분야 투자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손승현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벤처캐피털리스트의 IT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 간의 정보교류 등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 유망한 IT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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