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와 경기도 평택시(시장 송명호)가 기술개발 및 연구자원 공유를 위해 손을 잡는다.
12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소와 평택시는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 이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13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이번 협정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보유한 기술력과 행정력을 더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원자력연구소는 평택시가 추진하는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사업을 통해 상품화가 가능한 분야의 연구 및 기술이전을 수행하며 평택시는 연구소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체가 신속하게 상용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양측은 첫 사업으로 원자력연구소가 개발한 ‘항산화 기능성 천연 배-포도 식초’ 상업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 소재 기업인 스타랜드가 원자력연구소로부터 항산화 식초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평택 특산물인 배와 안성포도를 이용한 제품을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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