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시·군·구나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하나로 통합된 ‘주민생활지원 행정포털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보건·복지·고용·주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신청도 할 수 있는 주민생활지원 행정포털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구축에 들어가 7월 1일 개통한 뒤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포털 시스템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및 암환자·노인·장애인·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체육·문화·관광 8대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원스톱 방식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정포털 시스템이 개통되면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종합적인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많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 행정포털 시스템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주관 사업자로는 삼성SDS 컨소시엄이 선정돼 연말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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