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성공노하우를 듣는다

한국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새로 쓴 ‘괴물’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국내외 문화콘텐츠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국제콘퍼런스가 개최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멀티 플랫폼에서의 문화콘텐츠 수익 다각화 전략’을 주제로 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 ‘DICON 200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DICON 2006은 ‘창조적인 기획(Creative Planning)’ ‘마케팅전략(Marketing Strategy)’ ‘뉴미디어와 플랫폼(New Media & Platform)’의 3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조적인 기획에서는 카툰네트워크 부사장 테리 칼라지언이 세계 시장의 동향을 발표하며, 마케팅 전략에서는 ‘주라기공원’ ‘ET’의 마케팅을 총괄한 마이클 폴리스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뉴미디어와 플랫폼에는 세계적인 이통사 노키아의 부사장인 세르제 페레 등이 참가한다.

 국내 관계자로는 봉준호 감독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 넥슨의 민용재 마케팅 총괄이사가, 해외 관계자로는 ‘미션임파서블2’로 유명한 오우삼의 할리우드 프로듀서 테렌스 창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정규 콘퍼런스 외에도 미래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전문가를 키워내는 ‘라이선싱 아카데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아울러 국내 기업이 국내외 전문가에게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비즈 멘토링’과 연사와 청중이 자유롭게 토론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토크’ 코너도 마련돼 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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