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일본에서 비디오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무라카미 노리오 구글 저팬 사장은 7일 구글이 일본에서 온라인 뉴스와 책 검색에 이어 진출할 분야가 비디오라며, 콘텐츠를 제공할 협력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무라카미 사장은 “우리는 아직 일본에서 구글 비디오를 선보일 수는 없지만 조만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며 “구글의 서비스는 콘텐츠 업체와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구글 비디오는 올해 미국에서 선보인 무료 인터넷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구글 비디오에서 TV쇼와 뮤직 비디오 및 기업과 개인들이 제공한 여타 동영상을 검색·시청·구입할 수 있다.
야후 저팬은 일본내 최대 포털 사이트로 이미 무료 비디오 검색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비디오 검색과 지도 검색 서비스 등을 미국 외 국가로 확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구글의 인터넷 트래픽의 절반 이상은 미국 외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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