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음반사인 영국의 EMI 그룹이 6일(현지시각) 광고 지원 음악 다운드 사이트인 ‘스파이어럴프로그(SpiralFrog)’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MI는 이를 통해 미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자사의 음악 카탈로그에 대한 무료 접속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용은 음반에 대한 광고로 충당한다.
또 스파이어럴프로그의 전세계 사용자들은 EMI가 제공하는 가사도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스파이어럴프로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업체로 지난달 유니버설과도 비슷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MI 뮤직 퍼블리싱의 로저 팩슨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EMI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온라인 불법복제에 빼앗긴 고객 수요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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