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 축제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주관사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 김형석, 이하 ICM)은 e스포츠 전문 미디어 기업 ‘글로벌게이밍 리그(GGL)’와 협약을 맺고 올해와 내년에 열릴 WCG그랜드파이널 경기를 GGL 웹사이트를 통해 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WCG 주관방송사 온게임넷 생중계 뿐만 아니라 그랜드 파이널 현장을 찾지 못하는 각국의 WCG팬 및 게이머들에게 WCG 주요 경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GGL은 2년간 WCG 주요 대회에 경기 캐스터 및 해설진을 제공할 예정이며 GGL 웹사이트와 WC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주요경기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GGL은 한달 평균 전세계 7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e스포츠 글로벌 전문 사이트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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