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코스닥 상장사들의 기업합병 및 분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 상장기업 분할·합병 및 추이(올해 초∼이달 4일)’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기업의 합병 건수는 총 36건으로 지난해 동기 13건에 비해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스닥상장업체의 분할건수도 지난 4일까지 10건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7건에 비해 많아졌다.
특히 올해 코스닥기업들의 전체 합병금액은 총 1조3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925억원에 비해 다섯배 이상 늘어났다.
기업합병 규모는 하나로텔레콤이 두루넷을 합병한 건이 4천14억원으로 최대규모였으며 기업분할은 CJ엔터테인먼트의 씨제이엔터테인먼트 분할 건이 2천78억원으로 최대규모였다. 거래소는 경기침체와 수익성 악화의 영향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주력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기업이 늘어 기업분할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2
단독500만원에 100명 '묻지마' 모집…'모두의 창업' 지원자 브로커 성행
-
3
美 8월 근원 CPI 0.3%↑…연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86%
-
4
LG전자, 87억달러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 정조준...리야드에 B2B 거점
-
5
단독에쓰오일, 협력 중소기업 기술 탈취 공방…분쟁조정 신청
-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10년간 기존 마일리지 그대로
-
7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8
이소영 “규제 풀고 코스닥 살려 '국가창업시대' 열겠다”
-
9
GTX-C 15일 착공…덕정~삼성 30분 시대 연다
-
10
롯데카드, 16일 영업재개…훼손된 브랜드 이미지 쇄신할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