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시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2(PS2) 가격을 인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오는 15일부터 일본시장에서 PS2 가격을 20% 인하한 1만6000엔(약 13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PS2 가격은 2만엔으로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래 세계에서 1억대 이상 판매됐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 129.99달러(약 12만4000원)로, 유럽에서도 8월에 비슷한 폭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내수시장에서의 가격 인하는 오는 11월 차세대 게임기 ‘PS3’ 출시를 앞두고 재고 분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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