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이 지나치게 매수의견으로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증권회사의 조사분석업무 실태 점검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가 내놓은 조사분석자료 중 매수의견은 74%를 차지한 반면 매도의견은 2%에 불과했다.
금감원 측은 증권사들이 조사분석대상 업체와의 관계, 투자자들의 항의 등으로 매도추천의견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금감원은 증권사의 조사분석보고서가 투자자에게 올바른 투자판단 자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그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국내 애널리스트들의 감독제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감원은 조사분석자료의 품질 향상을 위해 증권사가 관련 절차를 마련하고 리서치자료의 적절한 내부평가시스템을 구축·운용하도록 증권업협회와 함께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동행노조 “DX 구성원 차별” 비판…'뒷북 집회' 지적도
-
2
美 규제완화 훈풍…비트코인 기지개
-
3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다음달 국내 생산 시작
-
4
“4년 늦었는데 벌써 이만큼” 토스뱅크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턱밑 추격
-
5
한국강소기업협회 G밸리 지회 개소…백광호 지회장 “기업과 기술·시장 연결해 성장 지원”
-
6
올해 두나무에 2조 베팅한 금융사들 '물렸다'…빗썸도 몸값 반토막
-
7
150조 돈보따리에도 주가 못 버텼다…주주환원 '수급 효과' 시험대
-
8
[ET시선] K푸드, 다음을 준비할 때
-
9
은행 보안도 AI 전환…'실제 공격 가능성'까지 검증
-
10
손해보험협회, 부당승환 특별점검…1200%룰 확대시행 영향 모니터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