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이 일부 파나소닉 노트북 PC에 사용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발열 문제점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마쓰시타가 지난 해 5월 출시한 ‘렛츠 노트 CF-W4’ 초기 출하분 6000대. 마쓰시타는 배터리 커버가 약해 노트북을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줄 경우 내부 스프링이 전지에 접촉해 발열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고 밝혔다.
마쓰시타는 보다 튼튼하고 내열성이 강한 커버로 만든 배터리로 문제 제품들을 교환해주고 있다.
이 신문은 노트북에 사용된 배터리는 마쓰시타가 제작한 것은 아니며 최근 대규모 리콜로 문제가 된 소니 제품도 아니라고 전했다. 마쓰시타는 배터리 제조업체를 밝히지 않았다.
마쓰시타의 배터리 리콜은 소니 파문 이후 경제산업성이 지난 달 24일 관련업체들에게 배터리 안전조사를 요구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향후 다른 PC 제조업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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