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세계적인 소비자 동향 조사기관인 쥬피커케이건의 한국지사와 함께 세계 소비자들의 IT소비 동향 조사결과를 고정게재 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미국의 휴대폰 사용자 10명 중 6명은 음성통화 이외에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전년 대비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휴대폰 서비스의 중심이 단순 음성 위주에서 데이터 서비스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 T모바일은 데이터 서비스 이용고객이 77%로 업계의 최고를 나타냈고 스프린트넥스텔과 싱귤러가 70%와 65%로 그 뒤를 이었다.
2006년 6월의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 휴대폰 고객성향 보고’를 발표한 쥬피터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의 휴대폰 사용자 중에서 음성통화 고객(Talkers)은 41%를 차지하고 있지만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SMS MMS 등 문자서비스 고객(Texters)은 17%이며, 이메일과 게임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고객(Premium)은 4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자 중 사용대가를 지불하는 고객은 전체의 60%를 차지, 점차 유료고객이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유료 프리미엄 고객 10명중 3명은 모바일 게임을 사용하며, 6명은 벨소리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프리미엄 고객의 11%는 자녀의 휴대폰 비용을 지불하며, 28%는 배우자와 요금을 연결하고 있어 휴대폰 사용요금 연계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통화만을 이용하는 고객층은 74%가 55세 이상의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프리미엄 고객층은 18세에서 34세의 연령이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프리미엄 고객의 43%는 휴대폰을 상시적으로 사용하며 그들 중 25%는 새로운 휴대폰 구매에 100달러 이상을 더 지불할 용의가 있는 고급기종의 구매계층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소비자들이 휴대폰구입시 최우선 고려하는 사항은 컬러화면의 크기(22%), 소형 휴대폰(21%) 그리고 개인정보관리기능(18%)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고객층은 음악(20%)과 비디오(18%) 기능이 뛰어난 멀티미디어 휴대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쥬피터케이건코리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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