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H유진
힙합같이 살고 싶다는 신인가수 ‘H 유진. 98년 유승준 2집의 ‘나나나’에서 객원 래퍼로 활동하며 주위 사람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후 2000년 유승준 5집 ‘찾길 바래’, 2004년 MC몽 솔로 1집 ‘180도’ ‘그래도 남자니까’ 2집 ‘천하무적’등 많은 히트곡의 객원 래퍼로서 음악적 완성도에 기여했으며, MC몽 2집에서는 작사 및 피처링 래퍼로도 참여해 그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10여년 동안 래퍼로 활동하면서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 평소 그의 말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준비해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력과 열정의 흔적이 보이는 유진의 첫 번째 앨범에 많은 기대가 된다.
‘only one way’라는 뜻과 같이 자신의 인생의 전부라 할 수 있는 힙합을 위해 끝이 보이지 않은 길을 달려온 유진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능력을 이번 앨범에 모든 것을 담았다.
금주의 신곡-세컨드(브라운 아이드 걸스)
조PD가 피처링한 곡 ‘홀드 더 라인’으로 2006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후속곡 ‘세컨드’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다.
올해 초 R&B에 힙합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며 1집 타이틀곡 ‘다가와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실력과 가창력으로 3월 1집 발매 이후 걸프렌즈 1집, 윤일상 디지털 싱글프로젝트 홀드 더 라인, 포도밭사나이 OST, 선배가수 및 OST음반 등 참여하는 음반마다 인기와 큰 화제를 몰고 있다.
후속곡 세컨드는 MC몽 2집, 버블시스터즈 2집 등에 참여한 오승은이 작곡하고,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와 보아의 ‘넘버원’ 등을 쓴 김영아가 작사한 곡으로 힙합과 디스코적인 요소가 가미돼 있는 곡이다. 4명의 멤버 각각의 색깔이 뚜렷하게 구분돼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반복적인 부분을 보컬 애드리브와 랩으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게 한 것이 특징이며 후주부분의 노래가 끝나면서 색소폰과 기타의 애드리브가 일품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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