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통신장비업체인 알카텔이 노텔네트웍스의 3세대(3G) 무선통신사업부를 인수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각) 알카텔이 노텔네트웍스의 범용이동통신시스템(UMTS) 라디오 액세스 부문 및 관련 자산을 3억2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알카텔은 노텔의 네트워크를 인수해 자사의 UMTS 자산과 통합, 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알카텔은 루슨트테크놀로지스에 이어 노텔의 UMTS 자산까지 인수하며 이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20%로 에릭슨과 노키아에 이어 3위로 부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알카텔은 보다폰(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영국)·오렌지(프랑스·벨기에·슬로바키아·폴란드) 등 노텔의 14개 고객사를 자사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인수는 알카텔의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과 중국 내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알카텔은 이미 한국과 중국에서 GSM과 EDGE 기술을 기반으로 한 2G 및 2.5G망 구축용 장비로 높은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8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