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소장 김예동)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 NHN(대표 최휘영)과 함께 ‘2006 남극연구체험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체험단은 △예술가·작가 창작활동 지원프로그램 △대학생·과학교사 협동 연구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활동 지원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화가, 사진가, 작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지원자를 접수받아 19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체험단은 다음달 중순경 3주간 남극세종과학기지에 머물며 남극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벌인다.
대학생·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협동연구 프로그램은 다음달 중 공모절차를 거쳐 체험단을 선발,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남극세종과학기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협동연구 체험단은 한국 극지연구단과 함께 현장조사 활동을 수행한다. 문의 http://event.naver.com, http://www.kopri.re.kr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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