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창 APOC2006 대회위원장
“이번 국제광통신학술회의는 광주지역은 물론이고 국내 광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APOC 2006 대회위원장을 맡은 김재창 부산대 교수(60·전자전기정보컴퓨터공학부)는 “광주 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광산업전시회와 국제광기술콘퍼런스(IPTC)를 통합해 APOC 2006을 병행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학술회의가 국내 유일한 광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광주에서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한국광학회와 한국광산업진흥회 소속 회원(사)을 비롯해 수많은 광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수개월 동안 준비를 해왔다”면서 “APOC은 세계적인 학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국에서만 개최돼 ‘중국 국내용 행사’라는 아쉬움이 제기돼 왔으나 올해 중국에서 벗어나 진정한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APOC에서 발표되는 논문은 광통신에 국한되지 않고 광부품·광재료·전광소자 등 광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산업의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 동향, 시장 흐름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광산업계 종사자에게는 더 없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04년 제12대 한국광학회(OSK) 회장을 지낸 김 교수는 이번 행사가 OSK가 주최한 학술대회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OSK의 위상 또한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피력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국내 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광산업 산·학·연 관계자 및 대학생들의 각별한 관심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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