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알리는 ‘꿈의 통신망’인 댁내광가입자망(FTTH)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광산업과 의료산업, 광산업과 태양 광 등 새로운 융합산업의 모델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기태 한국광산업진흥회장(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장)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3개국에서 140여 업체가 참여할 정도로 어엿한 광산업 국제전문산업 전시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특히 부대행사로 아시아지역 최대규모이자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발표대회인 ‘아시아시아-태평양 광통신 콘퍼런스’도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업 및 전문가에게는 신기술 및 제품 동향 등 소중한 정보를 습득하고 마케팅을 창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FTTH 특별홍보관이 설치돼 일반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산업의 세계시장동향 및 기술 흐름에 대해 그는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응용분야, 초정밀가공 레이저, 유비쿼터스 센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광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기술과의 복합·융합형태로 기술이 변화하고 시장규모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동차에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와 조명용 LED분야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인 저에너지·친환경 등의 영향으로 태양에너지 분야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광산업 품목으로 광통신과 디스플레이분야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반면에 미주와 유럽권에서는 미래 지향적인 바이오와 의료, 생명과학에 적용되는 광기술에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세계 광산업 시장은 지난 2002년을 전후한 정보기술(IT) 침체기에서 2005년을 기점으로 회복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광산업 전반에 걸친 신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중국에서 베이징올림픽과 상하이해양엑스포 등 대형 국제행사 등으로 광통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예상돼 있으며 서유럽 지역 또한 초고속인터넷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세계 광통신 시장 동향 및 기술 흐름에 적극 대응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국내 광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등에 해외 현지에 마케팅지원거점을 구축해 운영하고 광산업 기술 및 시장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광산업 융합 신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회원사 생산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광케이블과 광정보기기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해외 광산업체 중 국내 법인, 통신기간망사업자 등으로 확대해 현재 130여 개인 회원사를 점진적으로 200여개사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진흥회의 경영안정과 중장기적인 발전모델을 마련하고 광주 광산업이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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